우리는 지인이 하는 사업에 투자 명목으로 돈을 빌려주고 이를 전혀 받지 못한다거나, 또는 거래처에 물건만 떼다 주고 대금을 못 받는다거나 하는 일을 겪습니다. 때로는 실수로 교통사고를 낸 것 뿐인데 뜻하지 않게 뺑소니로 몰리기도 하고, 반대로 교통사고를 당하여 다친 것도 심란한데 상대방이 자기는 잘못 없다고 하여 억울함에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가장 곤란할 때 도와줄 것으로 믿고 가입한 보험회사는 결정적인 순간에 보험금을 주지 않아 분노와 절망을 느끼게도 하고, 많은 이익이 보장된다던 보험설계사의 말을 믿은 고객을 어리숙한 사람 취급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을 속이거나 때렸다는 이유로 감옥에 갇혀 온 가족이 불안 속에 살아야 할 때도 있고,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분통을 터뜨리는 친구 앞에서 해결책을 몰라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합니다. 사업이 기울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빚이 쌓여가 파산이나, 회생이니 ‘정리’를 고민해보기도 하고, ‘재기’를 꿈꾸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나를 곤란하게 하는 ‘사건’을 만나면 누구에게 의논해야 할지부터가 고민입니다.
이제, 법무법인 지향이 성실하고 책임감있는 문제 해결의 조력자가 되겠습니다.